마지막까지 달려보자.

24,200년의 반감기를 가지는 플루토늄은 강력한 방사능을 띄고있다. 하나의 핵무기를 만드는 데에 거의 순수한 플루토늄-239 10kg가 필요하다. 원자로에서 생성된 사용후 핵연료는 적어도 플루토늄-240, 플루토늄-241 등 플루토늄 동위원소 말고도 다른 물질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플루토늄-239를 추출해내기는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여전히 폭탄 제조의 가능성과 더불어 낮은 선량이라도 흡입했을 때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플루토늄은 우라늄의 일련의 변환 과정에서 어두운 열매처럼 놓여있다. 1000메가와트급 경수로는 매년 290 kg의 플루토늄을 생산한다. 원자로 급(Pu-239가 80% 보다 적은)의 플루토늄의 세계 총 생산량은 매년 77톤 정도이며, 1,510톤 정도가 축적되어 있다.

당신이 적법한 자격과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이 조건은 실제로 거의 모든 사람을 포함하지 않는다.) Oak Ridge에서 그것들을 구입할 수 있다. 오알앤알 웹사이트에는“대량 할인 가능”이라고 적혀 있다. 1960년대부터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플루토늄을 처분하고, 생산을 중단하고, 내다 버리는 모든 시도가 좌절되었다. 이는 군사화된 원자력의 압축본이며, 1950년대 이래로 산업계에서 이루어진 모든 결정에는 그 영향력이 행사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른 형태의 방사성 폐기물은 Eugene Wigner에 의해 처음 발견된 핵분열 생성물이다. 그는 Manhattan project 당시 Oak Ridge의 X-10 원자로의 초기 실패를 설명할 때 제논-135(중성자흡수 능력이 큼)의 축적으로 핵분열 반응이 오염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제논이 원자로 내 축적되면 핵분열 반응율이 낮아지고, 마침내 연쇄 반응이 어지러워 진다. 이 문제는 X-10 원자로에서 간단하게 더 많은원자로봉을 추가함으로써 해결되었지만, 제논의 축적과 더불어 다른 오염물들은 고체 우라늄 연료봉을 결국 해치게 된다. 이는 단지 몇퍼센트의 우라늄이 소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료봉이 교체되어야하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우라늄이 채굴량의 1 퍼센트 이하만이 오늘날의 원자로에서 핵분열 된다.)

우라늄 원자로는 스스로를 해치고 있다. 이는 핵분열 생성물은 결국 연료를 오염시켜 연료봉이 제거되고, 대체되어야 하는 상황까지 만들고, 이를 위해 원자로가 정지되고 몇 천만년 동안 안전하게 저장되어야 하는 사용후 핵연료가 생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핵분열 생성물은 수천 혹은 수백만가지의 고준위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원자로 뿐만 아니라, 당연히 환경을 위협한다. 이들은 반드시 환경을 해치는 방사능으로부터 차폐되어야 한다. 전세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양은 매년 13,230톤씩 늘어나고 있으며 이 숫자는 새로운 원자로에 대한 예측이 정확할 때까지 수십년 내에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이야기 했듯이, 프랑스,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몇몇의 나라들은 현재 핵분열 생성물을 제거하고 사용후 핵연료를 재사용가능한 연료 물질로 변환하는 재처리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재처리는 폐기물을 영구 처분을 위한 적절한 형태로 변환하거나, 연소되지 않은 유용한 연료를 원자로에 재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Peterson의 원자로 및 핵연료 주기 기술 소위원회가 도출한 또다른 중요한 결론은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것(미국은 1970년대 Gerald Ford 대통령 때 재처리가 금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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